1월 29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프리맘클래스에 참석했어요~
김원미 선생님 두번째로 뵈었는데, 선생님께선 절 모르실테니까 저만 속으로 무척 반가워했어요^^
이번 배냇저고리는 어려울거라 생각하고 가서 그런지 의외로 쉽게 느껴지는거예요~
저는 옆선까지만 박고 열심히 설명 듣고 집에 왔어요~
집에와서 밑단박고 바이어스 둘렀는데, 공구르기가 무척 어려웠어요.
초보자에 닥친 난관 ㅠㅜ 바이어스가 자꾸 펴져서 목에 주름이 생기고 말았어요. ㅠㅜ
공구르기 끝나니까 뒤에 마무리 끈달기, 장식, 마무리 옆선과 손목아래 스티치는 너무 쉽더라구요.
공구르기의 실패로 목부분에 주름이 잡혔지만 ㅠㅜ 밑단도 삐뚤삐뚤하지만
처음으로 만든 아기 옷이니까 나중에 아기가 엄마의 정성만 알아줬으면 좋겠어요ㅋㅋ
잘 세탁해서 출산가방에 싸두었다가 우리아기 태어나면 제일먼저 입혀달라고 하려구요~
지난달에도 느꼈지만, 선생님께서 테이블마다 친절하게 설명 잘 해주셔서 무사히 완성할수 있었어요~
이번달 출산예정이라 프리맘엔 더 이상 참석할순 없지만 ㅠㅜ 나중에 선생님 강의 있으면 또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