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세트를 만들면서 순백색의 깨끗함에 끌여서 걱정반 기대반으로 주문부터 해뒀던 곰돌이세트...
카우세트만 만들여다가 카우세트가 거의 완성되었을때 만들기 시작했던 곰돌이세트입니다.
두 세트 모두 만들면 너무너무 이뻐요...
저는 각각 느낌이 달라서 어느것이 더 좋다고 판단을 못할 정도로 둘다 맘에 들어요...
카우세트는 천이 도톰해서 사계절 입기에 좋고 곰돌이 세트는 카우세트보다 천이 얇고 부드러워서 바느질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겨울에 태어날 우리아이를 위하여 눈처럼 깨끗한 곰돌이세트도 함께 선물하려고 열심히 만들었어요...
출산전에 모두다 완성할 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완성해서 사진도 올리고 너무너무 뿌듯합니다.
곧 태어날 아이가 입고 있는 상상을 하면 출산일을 기다리는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2009년에 출산하시는 모든 분들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두가지 중에 어떤 걸 사야할까 고민중이었는데..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