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 뿌듯해서 올려보네요. ^^
벌써 주문한지 두달이 가까워오는데~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어요.
입덧 끝나면서 기분 전환도 할겸 시작했는데... 이렇게 완성하게 되었답니다.
첨 턱받이 시작할때... 사진하고 제가 만든거하고 넘 달라 당황해서 전화드렸었는데
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베넷저고리 끈도 다시 보내주셔서 감사했고~ 덕분에 용기내서
계속 만들수 있었어요.
하나하나 만들면서 아가 생각도 많이 했고 베넷저고리 만들어놓고는 넘 작아서 아가한테
맞을까 괜히 걱정도 되고 그러더라구요.
바느질이 왜 태교에 좋다고 하는지 알거같아요. 예비맘님들 많이 도전해보시면 좋겠어요.
베넷저고리 끈 위치도 살짝 잘못되고 바느질도 삐뚤빼뚤이지만 정성을 들였다는게 내심
자랑스럽구~ 아가한테 첨으로 입힐 생각을 하니 설레이구 그렇습니다.
요즘 이쁜 베넷저고리 가면 언제든 살수 있다지만 의미가 있어서 좋네요.
두고두고 잘 보관해뒀다가 아이가 크면 보여줄거예요.
남편이 옆에서 더 좋아하니까 괜히 으쓱하구요~
설명서 잘 돼 있어서 첨엔 좀 서툴렀는데 하다보니 조금씩 익숙해지고~
꼼꼼한 diy 고맙습니다. ^^
너무 잘만드셨어요!! *^^* 아가에게 입히면 뿌듯함이 더하실꺼예요~~ 이니셜도 세겨 주셨네요!! 정성어린 작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